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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북한이 이달초 대규모 복합리조트 단지인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를 개장했습니다.북한 여행사들은 내국인, 즉 주민에게는 정가보다 많이 싼 가격으로 관광상품을 판다고 하는데요, 할인된 비용도 4박5일 패키지에 1인당 100달러나 된다고 합니다.지성림 기자입니다.[기자]희고 부드러운 모래밭이 약 10리(4㎞)에 달한다고 해서 '명사십리'란 이름이 붙여진 북한 내 최고의 해수욕장.북한은 2018년부터 7년이란 시간을 들여 이곳에 대규모 복합리조트 단지를 세우고 지난달 말 성대하게 준공식을 열었다고 홍보했습니다.<조선중앙TV> "근 2만명 숙박 능력의 호텔과 여관들이 자리 잡고 있는 관광지구에는 모든 조건을 원만히 구비한 해수욕 봉사시설들과 다양한 체육·오락 시설들, 상업 및 급양봉사 시설들이 꾸려져 있고…"이달 1일 정식 개장한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외화벌이뿐 아니라 국내 관광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목적도 큰 것으로 보입니다.원산갈마 지구 개장을 전후해 북한 내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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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늘(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유흥식 추기경을 접견합니다.유 추기경은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으로, 한국인 성직자로는 처음으로 교황 선출 절차 콘클라베에 참여했습니다.유 추기경은 앞서 "대통령실이 교황청으로 보낸 친서에 이 대통령이 가까운 시일 안에 교황을 찾아뵙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며 올해 안에 만남이 성사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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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오늘(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습니다.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오전 9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한 뒤 일주일 간 세종 총리 공관과 집무실을 오가며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이러한 일정은 "총리가 세종을 잘 챙겨달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부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 총리는 오는 9일에는 국회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 세종부지를 방문하고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세종청사에서 간담회도 가질 예정입니다.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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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정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초강력 대출 규제 효과가 서울 부동산 시장에 나타나고 있습니다.아파트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급감한 것인데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신청액도 반토막 났습니다.정다미 기자입니다.[기자]고강도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아파트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섰습니다.서울 아파트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65% 이상 감소한 것입니다.과열 양상을 보였던 강남3구와 마포, 용산, 성동구뿐만 아니라 노원구와 도봉구 등 서울 외곽 지역 거래도 움츠러들었습니다.<서울 성동구 공인중개사> "지금 (아파트 거래가) 조용해요. 일주일 동안. 6.27 대책 이후로. (집주인이 아파트)가격은 그대로 올리시고, 찾는 분은 최고가 아닌가 싶어서 혹시 내리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가지신 분도 있고 그러네요."시장 불확실성이 커지자 아파트 매매계약을 해제하는 사례도 속출했습니다.<박원갑/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 "집값이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보고 대출을 최대한 냈지만, 이번 규제책으로 집값이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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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유예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일주일 만에 또 워싱턴을 찾았습니다.여 본부장은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면서, 미국이 원하는 바를 고려하면서도 우리의 실리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치동 기자입니다.[기자]미국의 상호 관세 유예 종료 사흘 앞두고 워싱턴을 방문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현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많은 부분이 여전히 "불확실하고 가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여 본부장은 미국의 요구를 감안하면서도 한국의 실리를 극대화하는 절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한미 간 무역 협상은 제로섬이 아니라 '윈윈'이 가능하다는 겁니다.<여한구 / 통상교섭본부장 (현지시간 5일)> "4∼5년 중장기로 볼 때 미국과의 어떤 이런 중요한 산업에 있어서의 산업 기술 협력 이런 것들을 다 묶어서 포지티브섬으로 그렇게 좀 협상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트럼프 행정부가 밀어붙이는 '제조업 르네상스' 흐름 속에서, 한국이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