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신문 브리핑] BTS '뷔' 테마거리, 고향 대구에 들어선다 外
[생생 네트워크]
전국 주요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 BTS '뷔' 테마거리, 고향 대구에 들어선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 BTS 멤버인 '뷔'의 테마거리가 고향인 대구에 조성될 전망입니다.
대구 서구청에 따르면, 대구시 서구 비산4동 어린이집 건물을 리모델링해, BTS '뷔' 테마 공간으로 만들고, 어린이집과 대구제일고 사이 100m를 뷔 테마 거리로 꾸밀 예정인데요.
이 어린이집과 대구제일고는 뷔가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마 공간은 팬 클럽 '아미'의 도움을 받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집니다.
▶ "동화 처럼 꾸민 독서열차 이용하세요"
열차 내부를 동화 처럼 재미있게 꾸민 독서열차가, 평일 하루 3회, 주말 4회, 경기 문산과 용문 구간을 운행합니다.
파주시와 코레일 등이 공동 운영하는 이 열차는, 바닥에 강물과 나무, 배, 새 등 동화 속의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500여권의 책과 문학 자판기가 비치돼 있는데요.
또 '책으로 떠나는 한반도 여행'이란 주제로.. 백두산, 제주 등의 남북 대표 관광지들이 일러스트로 표현돼 있습니다.
▶ 멸종위기 스라소니 3마리 청주서 태어나
멸종위기종인 스라소니 3마리가, 충북 '청주동물원'에서 태어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동물원 측은 지난 4월에 탄생한 이들의 안전을 위해, 그동안 관람을 제한해왔는데요.
하지만 이달 부터는 공개하고 있습니다.
새끼 스라소니 3마리가 한꺼번에 태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고양이과인 스라소니는 2012년 7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습니다.
▶ 연평어장 꽃게 어획량 급감…어민 "폐선 고민"
서해 꽃게 산지인 인천 연평어장의 올해 봄 어기 '꽃게 어획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연평어장의 꽃게 어획량이 12만8천400kg으로, 2014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서해 수온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추정되는데요.
어획량 급감 탓에 꽃게 값이 치솟아, 소비자들이 '금게'를 먹어야 할 처지에 놓였고, 수입 감소 여파로, 어민들은 폐선 여부를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 제주 관광업계 "항공료 인상 철회하라"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 항공사들이 요금을 올리려 하자 제주 관광업계가 인상 계획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관광업계는 최근 긴급 회의를 열어, 항공사들의 잇따른 운임 인상 움직임에,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항공사 측에 건의서를 전달하기로 했는데요.
이들은 "성수기를 앞두고 항공 운임을 올린다면 제주로 오려던 관광객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돼, 지역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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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뷔' 테마거리, 고향 대구에 들어선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 BTS 멤버인 '뷔'의 테마거리가 고향인 대구에 조성될 전망입니다.
대구 서구청에 따르면, 대구시 서구 비산4동 어린이집 건물을 리모델링해, BTS '뷔' 테마 공간으로 만들고, 어린이집과 대구제일고 사이 100m를 뷔 테마 거리로 꾸밀 예정인데요.
이 어린이집과 대구제일고는 뷔가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마 공간은 팬 클럽 '아미'의 도움을 받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집니다.
▶ "동화 처럼 꾸민 독서열차 이용하세요"
열차 내부를 동화 처럼 재미있게 꾸민 독서열차가, 평일 하루 3회, 주말 4회, 경기 문산과 용문 구간을 운행합니다.
파주시와 코레일 등이 공동 운영하는 이 열차는, 바닥에 강물과 나무, 배, 새 등 동화 속의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500여권의 책과 문학 자판기가 비치돼 있는데요.
또 '책으로 떠나는 한반도 여행'이란 주제로.. 백두산, 제주 등의 남북 대표 관광지들이 일러스트로 표현돼 있습니다.
▶ 멸종위기 스라소니 3마리 청주서 태어나
멸종위기종인 스라소니 3마리가, 충북 '청주동물원'에서 태어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동물원 측은 지난 4월에 탄생한 이들의 안전을 위해, 그동안 관람을 제한해왔는데요.
하지만 이달 부터는 공개하고 있습니다.
새끼 스라소니 3마리가 한꺼번에 태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고양이과인 스라소니는 2012년 7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습니다.
▶ 연평어장 꽃게 어획량 급감…어민 "폐선 고민"
서해 꽃게 산지인 인천 연평어장의 올해 봄 어기 '꽃게 어획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연평어장의 꽃게 어획량이 12만8천400kg으로, 2014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서해 수온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추정되는데요.
어획량 급감 탓에 꽃게 값이 치솟아, 소비자들이 '금게'를 먹어야 할 처지에 놓였고, 수입 감소 여파로, 어민들은 폐선 여부를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 제주 관광업계 "항공료 인상 철회하라"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 항공사들이 요금을 올리려 하자 제주 관광업계가 인상 계획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관광업계는 최근 긴급 회의를 열어, 항공사들의 잇따른 운임 인상 움직임에,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항공사 측에 건의서를 전달하기로 했는데요.
이들은 "성수기를 앞두고 항공 운임을 올린다면 제주로 오려던 관광객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돼, 지역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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