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강이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경관 너머로 조선왕조의 슬픈 역사가 서려 있는 곳.
단종의 흔적이 담긴 화첩, 월중도를 따라서 영월로 떠나본다.
육지 속의 외로운 섬, 단종 유배지인 청령포부터 소년 왕 단종의 애환이 묻어있는 곳, 영월 장릉.
단종이 승하하자 그를 따라 순절한 이들의 충절과 넋을 위로하는 곳, 낙화암과 민충사까지…
강원도 영월에서 비운의 왕 단종의 자취를 만나본다.
▶ 고립무원의 단종 유배지, 청령포
▶ 단종의 한이 잠든 곳, 영월 장릉
▶ 단종과 마지막까지 함께 한 그들, 낙화암과 민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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