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핵합의 탈퇴 1년 만에 이란도 철수 움직임

지난해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 합의를 탈퇴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한 지 1년 만에 이란도 철수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란 현지 언론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탈퇴 선언과 같은 날짜인 8일 대국민 연설을 통해 핵 합의에 대한 이란 정부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란이 핵 합의에서 발을 뺀다는 것은 핵무기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재개하겠다는 뜻으로 2015년 7월 역사적인 핵 협상 타결로 한동안 진정됐던 이란 핵위기가 재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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