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최수영 시사평론가·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주요 후보들의 승부를 가를 운명의 일주일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정치 분야를 주제로 한 마지막 TV토론회도 열리는데요.

대선 관련 이슈들, 최수영 시사평론가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과 자세하게 짚어봅니다.

<질문1> 본투표는 7일 남았지만 재외국민 투표는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등록 선거인 투표율이 79.5%로 잠정 집계돼, 역대 최고였는데요.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1-1> 이번 주 목요일부터 사전 투표도 시작되는데 이재명, 이준석 후보도 사전투표 독려에 나섰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도 출마 선언 당시와 달리 사전투표 독려에 나섰는데요. 모든 후보가 사전투표 독려에 나선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2> 보신 것 처럼 이준석 후보는 당원들에게 "완주하겠다"는 메시지까지 보냈다며 단일화 가능성은 0%라는 완강한 입장인데요. 막판 단일화 가능성의 불씨 아직 살아있다고 보십니까?

<질문3> 김문수 후보는 보수진영 단일화와 막판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김 후보 유세 현장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찾아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선거운동 시작 이후 두 사람이 함께 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어떤 배경으로 보세요?

<질문4> 이런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선친과 모친의 생가를 잇달아 방문하며 오랜만에 외부 행사에 나섭니다. 그동안 지원을 요청해온 국민의힘은 '지지율에 도움이 될 거'라며 환영했지만, 민주당은 김 후보가 탄핵의 정당성 마저 부인하는거냐며 비판했는데요. 박 전 대통령의 등장은 표심에 어떤 영향을 주리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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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