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민의힘은 AI와 우주 등 주요 국방전략기술 분야에 2027년까지 3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10일) 국회에서 연 'K-방산 수출 지원을 위한 협의회'에서 방산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방산 소재·부품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될 수 있도록 앞으로 2년간 업체당 최대 50억원을 지원합니다.

당정은 납품 기한이 중요한 방산 업계의 건의를 수용해, 180일 범위에서 특별연장 근로시간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양소리 기자 (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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