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늘(5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 업황이 불황을 벗어나 반등하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 2분기 잠정 실적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 23조1,4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조9,100억원을 기록하며 5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조원과 5조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실적 발표는 잠정 실적으로 사업부별 세부 실적은 이달 말 공개됩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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