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광화문 집회서 폭력·성추행…엄정 조사"
이낙연 국무총리는 어제 대규모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폭력 등 불법은 용납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태풍피해점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수십명이 폭력을 휘두르고 성추행과 문화재 훼손도 있었다"며 "엄정하게 조사하고 법에 따라 처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총리는 "태풍 미탁이 엄청난 상처를 남겼다"며 재산 피해 조사를 서둘러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포함한 지원이 이뤄지게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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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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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총리는 "태풍 미탁이 엄청난 상처를 남겼다"며 재산 피해 조사를 서둘러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포함한 지원이 이뤄지게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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