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아이콘' 치마만다 아디치에 방한
[앵커]
페미니즘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나이지리아 소설가 치마만다 아디치에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페미니즘은 정의 구현 운동이라며 한국에서 일어난 미투 운동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나이지리아 작가 치마만다 아디치에가 2012년 테드에 올린 동영상 강의입니다.
페미니즘을 통해 결국 남녀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건데, 유튜브 조회 수 550만을 넘었고 강연을 토대로 나온 책은 페미니즘 입문서로 널리 읽혔습니다.
<치마만다 아디치에 / 작가> "왜 여성의 성공이 남성을 위협하는 거죠?"
여성, 인종, 이민자 등을 주제로 한 소설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아디치에가 데뷔작 국내 출간을 기념해 방한했습니다.
'보라색 히비스커스'는 나이지리아 상류층 가정에서 권위적인 아버지에게 억압당한 주인공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아디치에는 성 평등을 요구하다 자국에선 '악마'라고 불린다면서도 페미니즘이야말로 정의 구현 운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마만다 아디치에 / 작가> "너무나 오랫동안 여성이 억압받아 왔고 소외 받았고 그런 상황을 바꾸겠다고 움직이는 것이 페미니즘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의 미투 운동을 인상 깊게 봤다며 여성들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진지하게 믿어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치마만다 아디치에 / 작가> "진심으로 '미투' 운동이 지나가는 유행이 아니라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운동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메이크업과 패션을 사랑하는 페미니스트로 유명하지만, 탈코르셋 운동 역시 지지한다며 여성들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게 본질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페미니즘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나이지리아 소설가 치마만다 아디치에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페미니즘은 정의 구현 운동이라며 한국에서 일어난 미투 운동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나이지리아 작가 치마만다 아디치에가 2012년 테드에 올린 동영상 강의입니다.
페미니즘을 통해 결국 남녀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건데, 유튜브 조회 수 550만을 넘었고 강연을 토대로 나온 책은 페미니즘 입문서로 널리 읽혔습니다.
<치마만다 아디치에 / 작가> "왜 여성의 성공이 남성을 위협하는 거죠?"
여성, 인종, 이민자 등을 주제로 한 소설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아디치에가 데뷔작 국내 출간을 기념해 방한했습니다.
'보라색 히비스커스'는 나이지리아 상류층 가정에서 권위적인 아버지에게 억압당한 주인공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아디치에는 성 평등을 요구하다 자국에선 '악마'라고 불린다면서도 페미니즘이야말로 정의 구현 운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마만다 아디치에 / 작가> "너무나 오랫동안 여성이 억압받아 왔고 소외 받았고 그런 상황을 바꾸겠다고 움직이는 것이 페미니즘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의 미투 운동을 인상 깊게 봤다며 여성들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진지하게 믿어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치마만다 아디치에 / 작가> "진심으로 '미투' 운동이 지나가는 유행이 아니라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운동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메이크업과 패션을 사랑하는 페미니스트로 유명하지만, 탈코르셋 운동 역시 지지한다며 여성들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게 본질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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