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삼성중공업, 유조선 10척 수주…7,513억원 규모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중공업, 유조선 10척 수주…7,513억원 규모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 운반선 10척을 수주했습니다.



계약금액은 7,513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14.3%에 달합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에 수주한 선박에 독자 개발한 LNG 연료공급 시스템을 적용해 디젤유 사용에 비해 황산화물 99%, 질소산화물 85%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하나카드, 70여개국서 '스마트폰 터치' 결제서비스

하나카드는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결제가 되는 '근거리 무선통신 결제 서비스'를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2번째로 국제 브랜드 비자와 협업해서 하는 것으로, 하나카드 간편결제 앱에 카드를 등록하기만 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KT, 매장 와이파이 해킹 방어 '세이프존' 출시

KT가 안랩과 협력해 카페·음식점 등의 매장에서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세이프존'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세이프존 설치 매장에서 와이파이에 접속하면 KT 정보보안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분석해 유해 사이트 접근을 차단하는 서비스입니다.

▶ CJ제일제당, 추석선물 포장 교체…플라스틱 49t↓

CJ제일제당은 이번 추석부터 선물세트 300여종의 포장재를 바꿔 부피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은 불필요한 공간을 줄이고 쇼핑백의 겉면을 코팅 처리하지 않는 등 이번 추석에만 플라스틱 사용량을 49t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SPC그룹, 2019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6관왕

SPC그룹이 국제 디자인 분야 대회인 '2019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6개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습니다.



수상 제품은 티트라 선물상자, 배스킨라빈스 리뉴얼 패키지 등 6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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