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 관세 연기는 참모진 '경고' 때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추가관세 수위를 하향 조정한 것은 연말 쇼핑 시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참모진의 '경고' 때문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익명의 당국자를 인용해 "백악관 통상 분야 참모진이 '추가 관세가 부과되면 크리스마스를 망칠 수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경고성으로 강조했다"면서 "설득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당초 다음 달부터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10%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었지만, 일부 품목의 관세부과를 12월 15일까지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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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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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당초 다음 달부터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10%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었지만, 일부 품목의 관세부과를 12월 15일까지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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