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일본 노선 줄인 제주항공, 중국 노선 늘린다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일본 노선 줄인 제주항공, 중국 노선 늘린다

일본 노선 35% 감편을 결정한 제주항공이 중국 노선 비중을 21%로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은 인천∼난퉁 노선을 시작으로 옌지와 하얼빈 등 중국 6개 도시 노선을 새로 취항하면서 중국 취항지를 모두 16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 갤노트10 체험마케팅…갤럭시 스튜디오 130곳 개소

삼성전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부산 서면 등 전국 130여곳에 갤럭시노트10 체험존인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선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S펜'과 시원한 화면 경험을 제공하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안성 화재 현장서 순직한 석원호 소방관에 'LG의인상'

LG는 안성 화재 현장에서 거센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순직한 고 석원호 소방위가 'LG의인상'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LG복지재단은 "석 소방위의 숭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기억하자는 뜻에서 수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법인 전용 '타다 비즈니스' 시범 운영…이동내역도 확인 가능

실시간 차량공유서비스 타다는 법인 전용 서비스인 '타다 비즈니스'를 다음 달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타다는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업무용 이동 서비스를 이번에 시범 운영한 뒤 정식 개시할 예정입니다.

▶ 롯데 신동빈, 이스라엘 경제산업장관 면담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현지시간으로 11일 엘리 코헨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을 만나 이스라엘의 첨단기술 기반 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스라엘의 혁신 농업과 인공지능 기반 기업들과 협업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고, 코헨 장관은 "롯데에 충분히 지원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