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日 줄이고 中 6개 도시 새로 취항

일본 노선 운항을 30% 이상 줄이기로 한 제주항공이 이달에 중국 노선 비중을 14%에서 21%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인천에서 난퉁 노선을 시작으로 중국 6개 도시에 새로 취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이 인근 도시인 난퉁에는 주 3회, 백두산 관광 관문인 옌지 노선도 주 6회씩 각각 취항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의 중국 취항지는 현재 10개에서 16개로 늘어납니다.



앞서 제주항공은 다음달부터 9개 일본 노선 운항 편수를 789편에서 507편으로 35.7% 줄인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