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7월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매수'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반도체주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2조 원가량 사들였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본이 경제 보복에 나선 지난 달 한달 간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1조 3,300여억 원, SK하이닉스를 6,600여억 원어치 각각 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도 지난달 말 현재 58.01%로 역대 최대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수출 규제가 반도체 재고 조정과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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