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규제에 경제 불확실성 증대…추경으로 대응

[앵커]



일본의 수출규제까지 더해지면서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일단 추경예산을 경기 하강을 막는데 투입할 계획입니다.

한국은행은 경제 여건이 나빠지면 추가 금리 인하로 지원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미·중 무역갈등에 반도체 업황 악화, 그리고 일본의 수출규제까지.

엎친 데 덮친 경제사정에 올 하반기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모두 경기 하강을 막는데 동원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우선, 여야가 본회의에서 처리한 추경예산이 악화한 경제사정에 힘을 보탭니다.

정부는 추경예산 70%를 2개월 안에 집중적으로 집행할 계획입니다.

<정세은 /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한일 무역갈등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관련된 부분에 중소 영세업체들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원이 필요한 곳에 직접적으로 자금이 흘러갈 수 있는 정책을 짤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약 11년 만에 정책금리를 인하하며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의 숨통을 틔운 점도 희소식입니다.

지난달 이미 한 차례 기준금리를 내린 데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로 추가 금리 인하에 부담이 있던 상황.

실제 한은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대내외 경제여건이 더 어려워진다면 추가적인 통화정책 대응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확장 재정과 본격화된 금리인하 기조가 하반기 경기 회복의 불씨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sojay@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