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 대구 35.5도…도심 수영장 북적

[앵커]

장대비가 쏟아진 서울, 경기 지역과는 달리 충청과 남부지방엔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대구는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어섰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지훈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대구 신천야외물놀이장에 나와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자 마자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이렇게 가족과 함께 나와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보니까 저도 풀장으로 풍덩 뛰어들고 싶은 심정입니다.

물 미끄럼틀을 타고 신나게 내려가 물 속으로 풍덩 빠져들면 무더위도 저 멀리 달아나는 듯 합니다.

엄마, 아빠와 물장구 치며 물놀이에 신난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합니다.

자맥질과 물싸움을 하며 한껏 신난 아이들은 어느새 더위도 잊은 채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대구는 어제(30일) 낮 최고기온 36도를 기록했는데요.

오늘도 오후 1시 들어 35도를 넘어섰습니다.

또 영천 지역이 36도를 기록했고 포항 35.5도, 경주 35.4도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를 비롯한 경북·경남, 강원 동해안과 제주 동부 등 전국 30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한동안 계속 되겠습니다.

더위에 건강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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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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