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 풍덩…더위 잊어요"…대구 본격 더위

[앵커]

서울, 경기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는데 대구를 비롯한 경북, 경남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대구는 오전부터 30도를 넘어서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정지훈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대구 신천야외물놀이장에 나와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이렇게 가족과 함께 나와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대구는 이미 오전 9시부터 기온이 31도를 넘어섰는데요.

저도 풀장으로 풍덩 뛰어들고 싶은 심정입니다.

물 미끄럼틀을 타고 신나게 내려가 물 속으로 풍덩 빠져들면 무더위도 저 멀리 달아나는 듯 합니다.

엄마, 아빠와 물장구 치며 물놀이에 신난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합니다.

자맥질과 물싸움을 하며 한껏 신난 아이들은 어느새 더위도 잊은 채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대구는 어제(30일)도 낮 최고기온 36도를 기록했는데요.

오늘도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올해 대구는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정말 시원한 편이었는데요.

7월 기준으로 지난해는 폭염 기준인 일 최고기온 33도를 웃돈 날이 21일이었지만, 올해는 오늘까지 6일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장마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위에 건강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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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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