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밤사이 요란한 장맛비…충청이남 폭염특보

이번 장맛비의 특징은 지역별로 편차가 크다는 겁니다.

지난 닷새간 같은 서울에서도 송파구는 189.5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마포구는 그의 4분의 1 수준인 50mm가량 내리는 데 그치고 있는데요.

올여름 마지막 장맛비는 오늘 밤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큰 비가 집중되는 가운데 벼락을 동반해서 시간당 30mm 이상의 세찬 빗줄기가 쏟아질 텐데요.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중북부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100mm가 넘는 비가 더 쏟아집니다.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에도 많게는 70mm, 영동과 충청, 경북 북부에는 5~40mm가량 더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비구름이 걷히고 나면 날은 급격하게 더워집니다.

이미 충청 이남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는 주 후반의 낮기온이 35도를 넘어서면서 폭염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높고요.

서울도 내일부터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과 춘천, 광주 모두 25도까지 떨어지는 데 그쳐 새벽 사이에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30도, 강릉과 대구 34도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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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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