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그룹 상반기 '이자 이익' 14조원

상반기 전반적으로 영업 실적이 부진했던 기업들과 달리 금융지주사들은 좋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한금융과 KB금융은 각각 1조 9,144억원, 1조 8,36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의 순이익은 각각 1조 2,045억원, 1조 1,790억원이었습니다.

특히 전체 영업 이익의 70~80%를 차지하는 이자 이익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4대 금융그룹이 상반기에 거둔 이자 이익은 모두 14조 2,700억여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모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