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트리] 막바지 장맛비, 중부 집중…레이더 위성 차이점은?

충청지역에 이어서, 경기 북부에도 호우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습니다.

그동안과는 달리, 이번에는 중부지방 쪽에 장맛비가 집중되고 있어요.

지금 이 시각 레이더 영상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 텐데요.

일기예보에서 종종 보셨죠?

이런 게 비구름입니다.

파란색이 약한 비구름이고요.

노랗거나 붉게 보이는 부분이, 강하게 발달 된 비구름입니다.

앞으로 며칠간은 장맛비 때문에 뉴스에서 자주 레이더 영상을 마주하게 될 텐데요.

그런데, 레이더 영상과 위성영상을 헷갈려 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더라고요.

이 기회에 다시 한번 그 차이점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레이더 영상은 비구름을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 사진은 위성 영상인데, 대략적으로 어느 지역에 구름이 많은지는 알 수 있지만, 강한 비구름이 어디에 발달 돼 있는지는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했을 때 모습인데요.

태풍의 모습은 잘 보이죠?

태풍의 눈도 쉽게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지까지는 알 수가 없어요.

자, 이번 막바지 장맛비 중부지방에 많이 집중됩니다.

다가오는 일요일까지는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는 4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습니다.

대비 잘해주시고요.

장마전선이 완전히 물러나고 나면, 뜨거운 폭염과 열대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건강관리 더 잘 해주셔야겠죠?

날씨트리였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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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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