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금주 새 총리 탄생…브렉시트 강경론자 존슨 유력

영국의 신임 총리가 이번 주 선출됩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16만명의 보수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당 대표 경선 우편투표가 현지시간 22일 마감되며 23일 오전 신임 당 대표가 발표됩니다.

신임 보수당 대표는 테리사 메이 총리의 영국 총리직을 자동 승계하게 됩니다.

앞서 보수당은 지난달 당 대표 경선 후보등록을 마감한 뒤 투표를 실시해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과 제러미 헌트 현 외무장관 2명으로 후보를 압축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존슨 전 장관이 당원 투표에서도 60% 이상의 지지를 얻어 무난히 당 대표에 선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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