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콩국수 더 맛있게…신품종 국산콩 개발

[앵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엔 시원한 콩국수가 그만이죠.

농촌진흥청이 콩국수와 두유를 만들어 먹기에 적합한 국산 신품종을 콩을 개발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엔 시원한 콩국수가 인기입니다.

콩 속엔 식물성 단백질뿐 아니라 당뇨나 비만 등 성인병을 예방할 각종 기능 성분이 들어있어 잃었던 입맛을 되찾고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고소해 콩국수와 두유에 적합한 국산 신품종 콩 3개 품종을 개발했습니다.

이중 재래종인 약콩을 개량해 만든 소청자콩은 고소한 맛이 특징이고 청자4호는 당도가 높으며 태청콩은 콩가루를 만들기에 적합합니다.

콩을 껍질째 불려 15분 정도 삶은 뒤 갈아서 만들면 비린내를 잡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콩을 프라이팬에 볶아 가루를 만들어 사용하면 한층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고 국물을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박재은 / 경남 밀양시> "평소에 하얀색 콩국수만 먹었었는데 검정 콩국수를 먹으니까 좀 더 건강해지는 거 같고 맛도 고소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국산 콩을 혼합해 두유로 만들어 꾸준히 마시면 대사증후군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서정현 /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 농업연구사> "검정콩에는 검은색 껍질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있고 껍질 안의 녹색에 들어있는 루테인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여름철 무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맛 좋고 영양 많은 국산 콩으로 콩국수와 두유를 만들어 먹으면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도 지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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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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