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美무인기 파괴 주장 거짓"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이 이란 무인기를 파괴했다고 했지만, 이는 순전히 거짓"이라며 관련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미군이 무인기를 격추했다는 18일 오전 10시에 촬영한 것이라며,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미군 수륙양용 강습상륙함 복서함을 드론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주장과는 달리 무인기는 적법한 작전 구역에서 정찰 임무를 완수하고 모두 무사 귀환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그것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드론을 격추한 것이 확실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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