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북상…남부 제주 큰비, 일부 700mm↑

지금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에 장맛비가 오고 있습니다.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는 1시간 전에 비해 빗줄기의 강도가 살짝 약해지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앞으로가 문제인데요.

지금 태풍까지 북상 중에 있습니다.

제5호 태풍 다나스는 현재 타이완 북동쪽 인근 해상을 지나고 있고요.

내일 오후에 제주 남서쪽으로 진입해서 토요일 오전쯤에는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장 내일 오후부터 제주도는 서서히 태풍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겠고 모레는 전국적으로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아주 많은 비가 예상이 됩니다.

모레까지 제주 산지에 많게는 700mm 이상, 또 남해안에도 많은 곳은 500mm 이상이 쏟아지겠고요.

전남과 영남도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10에서 70mm가 예상됩니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우선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청 이남 지역으로만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중북부지방은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3도, 전주 23도, 창원 22도에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34도, 청주 31도, 창원 27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에도 중부와 경북에는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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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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