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트리] 장마전선 북상 중…비 오는 날 떠오르는 음식들!

지금 장마전선이 북상 중입니다.

이미 제주도에 비가 오고 있고요.

오늘 밤 호남과 경남까지 확대가 됐다가 내일 출근길에는 장마전선이 경기 남부와 강원도 남부까지 위쪽으로 올라오겠습니다.

이번에도 특히 남부지방에 비가 집중이 되면서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 쏟아지니까요.

대비를 잘해 주시고요.

또 변동성이 크기는 하지만 태풍 다나스까지 북상 중이기 때문에 당분간 일기예보를 꼼꼼하게 확인을 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날씨트리 시간에 어떤 주제를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태풍시 대피요령이나 태풍 이름 짓는 방법도 생각을 해 봤었는데 예전에 몇 번 다뤘던 적이 있어서 피했고요.

또 요즘 중부지방은 워낙 무더위에 꿉꿉하기도 하니까 살짝 재미있는 주제로 바꿔봤습니다.

비 오는 날 여러분들은 어떤 음식이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뜨끈뜨끈한 국물도 있지만, 노릇노릇 부침개나 파전 많이 생각하실 겁니다.

여기 부추전도 있고요.

또 모둠전도 보이고 김치전까지 보이는데요.

사실 비 오는 날 전이 땡기는 과학적인 이유가 따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밀가루 성분에는 감정을 조절해 주는 아미노산과 비타민B가 있는데요.

비가 오면 습도가 높아서 인체의 혈당이 떨어지게 되는데 밀가루 속 전분이 혈당을 높여주고 처진 기분을 끌어올려주는 데 제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비가 오는 날에는 실제로 부침개나 전이 아니더라도 피자 같은 고칼로리 음식의 매출량이 몇 배나 증가를 한다고 해요.

아마 오늘, 내일 이곳저곳에서 부침개 냄새가 많이 진동할 것 같습니다.

날씨트리였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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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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