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무더위 속 소나기·장맛비…태풍 '다나스' 북상
요 며칠 잦은 소나기에 습도가 높아지면서 오늘은 안개도 한층 강해진 모습입니다.
수도권 지역은 먼지까지 뒤엉켜 있는데요.
오후에는 좀 나아지겠지만 여전히 내륙에는 한때 소나기가 지나면서 불쾌감이 드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래도 소나기는 어제보다 강도나 지역이 좀 줄어서 일부 내륙에서만 잠깐 지나는 정도에 그치겠고요.
오늘 장마 전선이 북상합니다.
낮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호남과 경남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내일 새벽에는 경기 남부나 강원 남부 지방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이번에도 제주와 남부 지방에 집중되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강하게 쏟아지겠고 그 외 남부지방은 최고 80mm, 충청과 경북에는 10~40mm 정도 내리겠습니다.
장맛비는 모레 금요일까지 이어진 뒤 주말에 쉬었다가 일요일부터는 중부지방에 또 내리겠는데요.
어제 발생한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변수입니다.
현재 다나스는 약한 소형급으로 필리핀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고요.
내일 오후쯤 타이완을 지나서 중국 동부를 따라 이동할 걸로 예상이 됩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변수가 무척 크니까요.
예의주시해야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요 며칠 잦은 소나기에 습도가 높아지면서 오늘은 안개도 한층 강해진 모습입니다.
수도권 지역은 먼지까지 뒤엉켜 있는데요.
오후에는 좀 나아지겠지만 여전히 내륙에는 한때 소나기가 지나면서 불쾌감이 드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래도 소나기는 어제보다 강도나 지역이 좀 줄어서 일부 내륙에서만 잠깐 지나는 정도에 그치겠고요.
오늘 장마 전선이 북상합니다.
낮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호남과 경남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내일 새벽에는 경기 남부나 강원 남부 지방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이번에도 제주와 남부 지방에 집중되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강하게 쏟아지겠고 그 외 남부지방은 최고 80mm, 충청과 경북에는 10~40mm 정도 내리겠습니다.
장맛비는 모레 금요일까지 이어진 뒤 주말에 쉬었다가 일요일부터는 중부지방에 또 내리겠는데요.
어제 발생한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변수입니다.
현재 다나스는 약한 소형급으로 필리핀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고요.
내일 오후쯤 타이완을 지나서 중국 동부를 따라 이동할 걸로 예상이 됩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변수가 무척 크니까요.
예의주시해야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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