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노숙자 대낮 길거리서 초등생 폭행
[앵커]
경기도 수원에서 한 40대 노숙자가 아무 이유도 없이 초등학생을 폭행했습니다.
해당 학생은 충격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고 경찰은 노숙자를 검거해 구속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차가 다니는 도로를 무단횡단해 어린이 2명이 앉아있는 마트 앞으로 다가옵니다.
다짜고짜 한 어린이의 목과 얼굴을 양손으로 감싼 뒤 뒤로 밀치고 마구 흔들어댑니다.
스마트폰 게임을 하던 어린이는 반항도 못한 채 당하고 맙니다.
이 남성은 화가 덜 풀린 듯 바로 옆에 있던 어린이에게 때릴 듯한 자세를 취합니다.
행패는 마트 점원이 나와 제지하면서 멈췄습니다.
<폭행 당시 목격자 / 마트 점원> "다친 아이가 막 뛰어 들어오더라고요 울면서…그래서 왜 그래 하니까 어떤 아저씨가 목졸라요. 그래서 바로 나갔지…"
지난 11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수원의 한 마트 앞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노숙자인 이 남성은 인근 공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자신에게 욕설한 어린이로 오인하고 엉뚱한 학생에게 화풀이한 겁니다.
폭행 피해를 당한 어린이는 충격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피해 어린이> "노숙자 같이 생긴 아저씨분이 저한테 오셔서 목도 조르고 밀치셔서 너무 무서웠어요."
하지만 CCTV 영상을 보면 노숙자가 도로를 무단횡단할 당시 순찰차가 지나갔습니다.
경찰이 제때 제지했다면 범행을 막을 수 있었던 겁니다.
<수원 중부경찰서 관계자> "순찰차가 그때 지령을 받고 있었어요. 출동하는 중이어서 단속을 못했던 거죠."
경찰은 노숙자 박모씨를 폭행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경기도 수원에서 한 40대 노숙자가 아무 이유도 없이 초등학생을 폭행했습니다.
해당 학생은 충격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고 경찰은 노숙자를 검거해 구속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차가 다니는 도로를 무단횡단해 어린이 2명이 앉아있는 마트 앞으로 다가옵니다.
다짜고짜 한 어린이의 목과 얼굴을 양손으로 감싼 뒤 뒤로 밀치고 마구 흔들어댑니다.
스마트폰 게임을 하던 어린이는 반항도 못한 채 당하고 맙니다.
이 남성은 화가 덜 풀린 듯 바로 옆에 있던 어린이에게 때릴 듯한 자세를 취합니다.
행패는 마트 점원이 나와 제지하면서 멈췄습니다.
<폭행 당시 목격자 / 마트 점원> "다친 아이가 막 뛰어 들어오더라고요 울면서…그래서 왜 그래 하니까 어떤 아저씨가 목졸라요. 그래서 바로 나갔지…"
지난 11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수원의 한 마트 앞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노숙자인 이 남성은 인근 공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자신에게 욕설한 어린이로 오인하고 엉뚱한 학생에게 화풀이한 겁니다.
폭행 피해를 당한 어린이는 충격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피해 어린이> "노숙자 같이 생긴 아저씨분이 저한테 오셔서 목도 조르고 밀치셔서 너무 무서웠어요."
하지만 CCTV 영상을 보면 노숙자가 도로를 무단횡단할 당시 순찰차가 지나갔습니다.
경찰이 제때 제지했다면 범행을 막을 수 있었던 겁니다.
<수원 중부경찰서 관계자> "순찰차가 그때 지령을 받고 있었어요. 출동하는 중이어서 단속을 못했던 거죠."
경찰은 노숙자 박모씨를 폭행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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