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내륙 무더위 속 소나기…남부 차차 장맛비

오늘(16일) 같은 날은 아무리 사랑하는 연인이라도 꼭 붙어있긴 어려웠을 것 같아요.

날도 더운데 끈적끈적하니 불쾌감이 치솟았습니다.

산뜻한 노래로 마음 달래보시는 건 어떨까요?

유희열의 '공원에서' 입니다.

일단 SNS에도 습한 날씨에 불만을 토로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매미 소리도 들리는데 굉장히 습해! 샤워를 두 번이나 했는데도 끈적끈적 하다고 하신 분 계시고요.

이분은 말줄임표 개수만 봐도 얼마나 힘든지 보입니다.

열기도 더해지고…너무 힘들어…요새 불쾌지수 높고 너무 끈적끈적 힘들어…글에서도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죠.

마지막 분은 오늘(16일) 갑작스런 소나기에 많이 화가 나신 듯합니다.

비 안 와서 창문 열었더니 그새 비 쏟아짐. 장마냐?? 라고 하셨는데요.

오늘(16일) 내린 건 장맛비가 아니라 소나기고요.

내일(17일)도 내륙 곳곳으로 낮 동안 소낙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한 가지 새로운 소식은, 장마전선이 북상한다는 건데요.

내일(17일) 제주도와 남부 곳곳으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목요일에는 충청 이남 지방까지 확대돼 금요일까지 길게 이어집니다.

반면 비 소식 없는 중부지방은 무더위가 기세를 올릴 텐데요.

내일(17일)부터는 30도를 웃도는 낮더위에 불쾌감도 심하겠습니다.

조금 더 편안하고 여유로운 마음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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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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