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서 '中 보따리상 반대' 대규모 행진

홍콩에서 중국 보따리상 무역에 반대하는 대규모 행진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선전시와 가까운 홍콩 셩슈이에서 셩수이를 되찾자 행진에 주최 측 추산 3만 명, 경찰 추산 4천 명이 참여했습니다.

시위대는 중국 보따리상이 홍콩에서 산 면세품을 중국 본토에 되파는 방식으로 이득을 취하는데 당국이 탈세에 눈감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행진 이후에는 시위대와 경찰간 물리적 충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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