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유럽 최대' 규모 시칠리아섬 난민센터 폐쇄

한때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미네오 난민센터가 폐쇄됐습니다.

반난민 정책을 주도해온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 겸 내무장관은 "많은 돈을 아끼게 됐다"며 "센터에서 일했던 노동자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네오 난민센터에는 2014년 4천100여 명의 난민이 수용된 뒤 꾸준히 감소했고, 포퓰리즘 정부가 들어선 지난해 6월에는 2천500여 명까지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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