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한센병 소송' 선거 이용 논란…비판 쏟아져
아베 일본 총리가 자국 내 소송을 선거에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 국가가 패소한 한센병 전 환자 가족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가족은 격리 대상이 아니었고, 배상청구권도 시효 만료로 소멸됐다'고 주장해 온 만큼, 아베 총리의 항소 포기는 극히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치권에서는 오는 21일 일본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노골적인 선거 이용'이라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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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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