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만에 최고 기온 기록한 서울…내일도 덥다
[앵커]
주말인 오늘(6일) 서울의 기온이 36도를 넘으면서 7월 상순으로는 80년 만에 가장 더웠습니다.
휴일인 내일(7일)은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내륙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진다는 예보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폭염이 절정을 보인 주말, 서울의 기온이 36.1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하루 만에 올해 최고 기온을 갈아치운 것은 물론, 7월 상순 기준으로 1936년 이후 80년 만에 가장 더웠습니다.
경기 양주시가 37.7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고 동두천 35.8, 서산 34.8도 등 지역 관측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기록적인 7월초 폭염은 올 여름 이례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장마전선과 푄 현상이 원인입니다.
일주일 가까이 장맛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내륙에 열기가 축적됐고, 백두대간을 넘어오는 뜨거운 동풍까지 더해지면서 중서부 지방이 펄펄 끓은 것입니다.
일요일도 중부와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이어집니다.
서울과 대전의 한낮 기온은 33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다만, 35도를 웃도는 극심한 더위는 고비를 넘기면서 중부와 호남에 내려진 폭염경보는 주의보로 완화됐습니다.
이번 더위는 주 중반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수그러들 전망입니다.
<추선희 / 기상청 예보분석관> "(장마전선이) 상공 찬공기에 의해 북상하지 못하다가 10,11일 경에 남부지방으로 북상하여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주 초반까지는 폭염 수준 더위가 지속되겠다며, 한낮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kimjh0@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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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6일) 서울의 기온이 36도를 넘으면서 7월 상순으로는 80년 만에 가장 더웠습니다.
휴일인 내일(7일)은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내륙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진다는 예보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폭염이 절정을 보인 주말, 서울의 기온이 36.1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하루 만에 올해 최고 기온을 갈아치운 것은 물론, 7월 상순 기준으로 1936년 이후 80년 만에 가장 더웠습니다.
경기 양주시가 37.7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고 동두천 35.8, 서산 34.8도 등 지역 관측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기록적인 7월초 폭염은 올 여름 이례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장마전선과 푄 현상이 원인입니다.
일주일 가까이 장맛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내륙에 열기가 축적됐고, 백두대간을 넘어오는 뜨거운 동풍까지 더해지면서 중서부 지방이 펄펄 끓은 것입니다.
일요일도 중부와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이어집니다.
서울과 대전의 한낮 기온은 33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다만, 35도를 웃도는 극심한 더위는 고비를 넘기면서 중부와 호남에 내려진 폭염경보는 주의보로 완화됐습니다.
이번 더위는 주 중반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수그러들 전망입니다.
<추선희 / 기상청 예보분석관> "(장마전선이) 상공 찬공기에 의해 북상하지 못하다가 10,11일 경에 남부지방으로 북상하여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주 초반까지는 폭염 수준 더위가 지속되겠다며, 한낮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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