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트럼프, 北에 '판문점서 만나자' 친서"

지난달 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 판문점에서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전했습니다.

아사히는 오늘(6일) 한미 외교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말 김 위원장에게 친서를 전달해 판문점 회동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재선을 앞두고 김 위원장과의 관계를 강조하고 싶어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제재 완화를 위해 정상 간 협의의 틀을 유지하려는 김 위원장의 노림수가 일치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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