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랴오닝성 초강력 회오리바람…6명 사망·190여명 부상
중국 랴오닝성에 불어닥친 강력한 회오리바람으로 6명이 사망하고 190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펑파이와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어제(3일) 오후 약 45분 동안 랴오닝성 카이위안시에 우박을 동반한 회오리바람이 불었습니다.
회오리바람은 시내 중심을 관통했으며, 경제발전구역을 비롯한 도시 절반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인명피해뿐만 아니라 창문이 깨지는 등 건물 피해가 심각했고, 가로수와 전신주 등도 넘어지고 정전도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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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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