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이상 차량 교체 세금 감면…면세 구매한도 확대

[앵커]

각종 경제지표에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돼 더 부담이 되고 있죠.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15년 넘은 차를 새 차로 바꾸면 개별소비세를 1% 초반까지 깎아주고 면세점 구매 한도는 5천 달러로 늘립니다.

어떤 내수 촉진책이 도입되는지 배삼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상반기 5개 완성차업체의 내수 판매는 75만5천대 개별소비세 인하와 노후 경유차 교체 지원에도 작년 상반기보다 0.3% 오히려 줄었습니다.

경기 둔화와 소비심리 위축 탓인데, 정부가 다시 자동차 개별소비세 감면으로 소비 진작에 나섭니다.

15년 이상 노후차를 신차로 교체하면 개별소비세를 1.05%까지 한시 인하하고 최대 400만원인 수소전기차 세금 감면도 2022년까지 연장합니다.

<방기선 / 기획재정부 차관보> "(노후차 교체는)6개월 정도 기간을 두도록 하고, 100만원 한도로 할 것이며, 경유 신차로 교체할 경우엔 제외할 것입니다."

내수 진작을 위해 면세점 구매 한도는 5,000달러로 높입니다.

입국장 면세점까지 이용하면 총 5,600달러까지입니다.

또 전기요금 복지할인대상 335만 가구는 고효율 TV나 냉장고, 에어컨 등을 사면 구매금액 10%를 환급해줍니다.

취약계층 일자리사업도 확대합니다.

노인 일자리 80만개 달성을 2021년으로 1년 앞당기고, 일자리 유지기간도 연간 9개월에서 11개월로 늘립니다.

또, 3만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 계획입니다.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인 비전속 대리운전기사 등 이른바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상해보험을 개발하고 정년후 고용연장을 추진하는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고용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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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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