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타다 '성희롱' 운전자 계약 해제…법적 조치 검토 外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 타다 '성희롱' 운전자 계약 해제…법적 조치 검토

실시간 차량공유서비스 타다가 만취 여성 승객의 사진을 찍어 모바일 채팅방에서 공유한 일부 운전기사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중입니다.

타다 측은 "해당 기사는 계약 해제했다"면서 추가 법적 조치를 검토하는 한편, "운전기사들에 대한 성인지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타다의 운전기사들이 새벽에 탑승한 만취 여성 승객의 잠든 모습을 몰래 찍어 사진을 공유하고, 성희롱 발언을 주고받은 사실이 언론에 보도돼 물의를 빚었습니다.

▶ 전직 프로선수, 야구교실 청소년에 약물 투약

유소년 야구 교실에서 청소년에게 불법으로 스테로이드계 약물을 투여한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에서 해당 야구 교실을 운영하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 A씨가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최근 A씨가 운영하는 송파구의 한 야구 교실을 압수수색해 대량의 스테로이드계 약물을 발견했고, 일부 청소년 선수들에게서 약물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불법 약물 투여 사실을 훈련일지와 참고인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 H.O.T. 공연 7분 만에 매진…15만명 동시 접속

오는 9월에 열릴 그룹 H.O.T.의 콘서트 티켓이 예매 오픈 시작한 지 7분 만에 매진됐습니다.

공연기획사에 따르면 어제(2일) 낮 12시 옥션 티켓에서 판매한 이 공연 티켓은 7분 만에 전석이 팔려나갔습니다.

"15만명이 동시 접속했으며, 평균 대기인원이 5만명을 넘겨 1년 전 피켓팅을 재현했다"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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