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DMZ서 트럼프에 개성공단 설명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DMZ의 오울렛 초소를 함께 방문해 약 15분 간 머물렀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북측을 바라보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개성공단을 언급했습니다.
오울렛 초소는 DMZ 최북단 관측소로 북측 가정동 마을과 개성공단 관측이 가능한 곳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눈앞에 보이는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한 것"이라며 "개성공단 재개나 대북 제재 문제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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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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