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트럼프, 오산기지 美장병 연설…"김정은과 생산적 회담"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 오산 미국 공군기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이 생산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우리가 이렇게 만남을 가진 이유는 우리가 다 함께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오늘 굉장히 생산적인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이 되면 북한이 큰 번영을 누릴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북한은 큰 잠재력이 있습니다.

저는 또 김정은 위원장과도 굉장히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북한 땅을 밟았습니다.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하는데 저도 역사적인 순간이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저한테 이렇게 하시겠냐' 물어봐서 제가 '영광입니다'라고 해서 제가 군사분계선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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