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버스대란은 피했다…파업 철회ㆍ유보
[앵커]
우려했던 전국 버스 대란은 일단 피했습니다.
새벽까지 이어진 조정에서 서울은 노사가 합의했고, 경기도는 파업을 미루고 협상을 더 해보기로 했습니다.
최후의 고비처였던 울산에선 버스 운행이 6시간 정도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버스 노사 협상은 파업 돌입 1시간 반을 앞두고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노조 측이 협상장을 박차고 나가는 등 결렬 조짐도 보였지만, 자정을 넘겨 정회와 속개를 반복한 끝에 임금 3.6% 인상과 정년 연장 등 조건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박원순 / 서울시장> "요금 인상 없이 적절한 합의를 이루고 또 파업을 면한 것이 너무나 다행…"
경기 버스 노사는 임금 인상을 두고 이견을 빚다 합의에는 실패했지만, 시민 불편을 우려해 파업은 유보키로 했습니다.
경기도가 시내 버스 요금 200원 인상 계획 등을 밝힌 가운데 노사는 29일까지 추가 교섭을 벌일 예정입니다.
<장원호 / 경기자동차노조 위원장> "앞으로 사측이 노동조합과 신뢰를 갖고 정당하게 대안도 제시를 해주면 좋겠고요."
부산에서는 어제 저녁 노조가 협상 결렬을 선언하기도 했지만, 임금인상률 3.9% 등에 합의하며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하지만, 새벽 4시를 넘겨 타결돼 첫 차가 차고지에서 1시간 늦게 출발하는 등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최후 고비처였던 울산에서는 협상 18시간 만인 오전 8시 반쯤 '임금 7% 인상' 등 내용이 담긴 잠정 합의안이 도출됐습니다.
비상차량이 투입됐지만, 최종 타결 전까지 6시간 넘게 버스 파업이 이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 밖에 대구, 인천, 광주 등 노사가 협상을 타결지었고, 충북, 대전 등에선 파업을 보류해 우려했던 전국적인 버스 대란은 피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ra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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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려했던 전국 버스 대란은 일단 피했습니다.
새벽까지 이어진 조정에서 서울은 노사가 합의했고, 경기도는 파업을 미루고 협상을 더 해보기로 했습니다.
최후의 고비처였던 울산에선 버스 운행이 6시간 정도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버스 노사 협상은 파업 돌입 1시간 반을 앞두고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노조 측이 협상장을 박차고 나가는 등 결렬 조짐도 보였지만, 자정을 넘겨 정회와 속개를 반복한 끝에 임금 3.6% 인상과 정년 연장 등 조건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박원순 / 서울시장> "요금 인상 없이 적절한 합의를 이루고 또 파업을 면한 것이 너무나 다행…"
경기 버스 노사는 임금 인상을 두고 이견을 빚다 합의에는 실패했지만, 시민 불편을 우려해 파업은 유보키로 했습니다.
경기도가 시내 버스 요금 200원 인상 계획 등을 밝힌 가운데 노사는 29일까지 추가 교섭을 벌일 예정입니다.
<장원호 / 경기자동차노조 위원장> "앞으로 사측이 노동조합과 신뢰를 갖고 정당하게 대안도 제시를 해주면 좋겠고요."
부산에서는 어제 저녁 노조가 협상 결렬을 선언하기도 했지만, 임금인상률 3.9% 등에 합의하며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하지만, 새벽 4시를 넘겨 타결돼 첫 차가 차고지에서 1시간 늦게 출발하는 등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최후 고비처였던 울산에서는 협상 18시간 만인 오전 8시 반쯤 '임금 7% 인상' 등 내용이 담긴 잠정 합의안이 도출됐습니다.
비상차량이 투입됐지만, 최종 타결 전까지 6시간 넘게 버스 파업이 이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 밖에 대구, 인천, 광주 등 노사가 협상을 타결지었고, 충북, 대전 등에선 파업을 보류해 우려했던 전국적인 버스 대란은 피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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