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이통사에 5G 고객 유치 과열경쟁 경고

이동통신 3사의 5G 가입자 유치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자 방송통신위원회가 경고에 나섰습니다.



방통위는 어제(13일) 오후 이통 3사 단말기 유통 담당 임원들과의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방통위는 불법 단말기 보조금 지급 같은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과징금 부과 등 강력히 제재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가 5G 단말기를 출시한 것을 계기로 5G 가입자 유치를 위한 이통사들의 무분별한 보조금 살포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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