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5년 반 만에 재소환…"성실히 조사받겠다"
[앵커]
뇌물과 성범죄 등의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차관이 5년 반 만에 검찰에 재소환됐습니다.
피의자 신분입니다.
김 전 차관은 조사실로 이동하며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김학의 전 법무차관이 오늘 오전 10시 김학의 사건 수사단이 꾸려진 서울동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김 전 차관은 건설업자 윤중천씨와 금품을 주고 받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짧게 답한 뒤 조사실로 이동했습니다.
<김학의 / 전 법무부 차관> "(별장 동영상 속 남성 본인 맞습니까? 윤중천씨와 어떤 관계십니까?)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김 전 차관이 소환조사를 받게 된 건 검찰 과거사위원회로부터 재수사 권고를 받고 수사단이 출범한 지 40여일 만입니다.
또 2013년 '성접대 동영상 의혹'으로 검찰에 나와 비공개 조사를 받은지 5년 반 만입니다.
검찰은 김 전 차관을 상대로 뇌물과 성폭력 등 제기된 의혹 전반을 추궁했습니다.
김 전 차관은 건설업자 윤중천씨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과 성접대 등의 향응을 받은 의혹을 받아 왔습니다.
검찰은 최근 윤 씨를 6차례 소환 조사하는 과정에서 뇌물혐의와 관련한 새로운 진술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이 모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김 전 차관을 조사해 특수강간과 불법촬영 등 혐의도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김 전 차관과 윤 씨 등의 진술 신빙성과 공소시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dk1@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뇌물과 성범죄 등의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차관이 5년 반 만에 검찰에 재소환됐습니다.
피의자 신분입니다.
김 전 차관은 조사실로 이동하며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김학의 전 법무차관이 오늘 오전 10시 김학의 사건 수사단이 꾸려진 서울동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김 전 차관은 건설업자 윤중천씨와 금품을 주고 받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짧게 답한 뒤 조사실로 이동했습니다.
<김학의 / 전 법무부 차관> "(별장 동영상 속 남성 본인 맞습니까? 윤중천씨와 어떤 관계십니까?)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김 전 차관이 소환조사를 받게 된 건 검찰 과거사위원회로부터 재수사 권고를 받고 수사단이 출범한 지 40여일 만입니다.
또 2013년 '성접대 동영상 의혹'으로 검찰에 나와 비공개 조사를 받은지 5년 반 만입니다.
검찰은 김 전 차관을 상대로 뇌물과 성폭력 등 제기된 의혹 전반을 추궁했습니다.
김 전 차관은 건설업자 윤중천씨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과 성접대 등의 향응을 받은 의혹을 받아 왔습니다.
검찰은 최근 윤 씨를 6차례 소환 조사하는 과정에서 뇌물혐의와 관련한 새로운 진술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이 모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김 전 차관을 조사해 특수강간과 불법촬영 등 혐의도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김 전 차관과 윤 씨 등의 진술 신빙성과 공소시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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