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인멸' 삼성바이오 보안담당 직원 구속…"증거인멸ㆍ도주우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관련 증거 은폐 혐의를 받는 이 회사 보안 담당 직원 안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안 씨의 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도 있다면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해 5월부터 8월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비해 회사 공용서버 등을 숨기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증거인멸이 광범위하게 이뤄진 정황을 포착해 지난 5일 안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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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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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씨는 지난해 5월부터 8월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비해 회사 공용서버 등을 숨기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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