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 원내대표 선출…이인영ㆍ노웅래ㆍ김태년 3파전
[앵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새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현재 원내대표 선거가 진행 중인데, 국회로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지성림 기자.
[기자]
네, 민주당은 오후 3시부터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를 진행 중입니다.
3선인 이인영·노웅래·김태년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이 어느 후보를 선택할지 주목됩니다.
후보마다 '민생 챙기기' 적임자론을 내세우는 가운데 이 의원은 '혁신과 통합'을, 노 의원은 '소통과 능력'을, 김 의원은 '경험과 유능'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신임 원내대표는 집권 3년 차인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원활히 뒷받침하고, 당 대표와 함께 내년 총선 승리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됩니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해 장외로 나간 한국당과의 협상을 통해 국회를 정상화하는 것입니다.
[앵커]
패스트트랙 강행 이후 지속된 바른미래당의 내홍이 절정에 달했는데요.
오늘 의원총회를 진행 중이죠?
[기자]
네, 바른미래당은 오후 2시부터 비공개 의원총회를 진행 중입니다.
오늘 의총은 어제 바른정당 출신 의원 8명과 국민의당 출신 7명 등 15명이 의총 소집 요구서를 제출하면서 열리게 됐습니다.
이들은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국회 사개특위 오신환·권은희 의원의 사보임 강행 등을 문제 삼으며 김관영 원내대표가 정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들의 요구를 당권 확보를 위한 해당 행위로 규정하고 퇴진 불가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의총에서는 양측의 격렬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의총에서는 김 원내대표가 사퇴 조건으로 제시한 민주당 및 한국당과의 합당불가 선언을 당론으로 채택하는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모두가 바른미래당 이름으로 기호 3번을 달고 한국당·민주당과의 연대·통합 없이 당당히 총선에 나가서 심판을 받겠다는 의사표시를 한다면 저는 즉시 관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여야는 오늘도 대치 국면에서 상호 비난전을 이어갔습니다.
여당은 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각각 비판했는데, 주요 발언 소개해주시죠.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의 '전국 순회 투쟁'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한국당의 폭력사태를 전 국민이 지켜본 상황에서 장외투쟁은 길어질수록 역풍을 맞을 것"이라며 조속히 국회 정상화에 협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대권에 대한 욕심 때문에 국회를 볼모로 파행시키고 있다"며 "민생 투쟁을 한다지만 정확한 표현은 대권 투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여야가 패스트트랙 무효를 논의하는 것이 국회 정상화와 민생 국회의 첫걸음"이라며 반박했습니다.
더 나아가 문재인 정부 2년을 '낙제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2년 동안 소득주도성장, 반기업, 포퓰리즘이라는 3대 악의 축으로 경제체질 자체를 약체로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경제는 무너지고 민생은 파탄 났으며, 안보가 흔들리고 외교 수준이 바닥으로 떨어졌다"면서 "정치는 멈췄고 국론이 분열돼 사회 혼란이 가중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황교안 대표는 오늘 거제의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를 시작으로 통영과 창원 등 경남 지역에서 '민생투쟁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새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현재 원내대표 선거가 진행 중인데, 국회로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지성림 기자.
[기자]
네, 민주당은 오후 3시부터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를 진행 중입니다.
3선인 이인영·노웅래·김태년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이 어느 후보를 선택할지 주목됩니다.
후보마다 '민생 챙기기' 적임자론을 내세우는 가운데 이 의원은 '혁신과 통합'을, 노 의원은 '소통과 능력'을, 김 의원은 '경험과 유능'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신임 원내대표는 집권 3년 차인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원활히 뒷받침하고, 당 대표와 함께 내년 총선 승리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됩니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해 장외로 나간 한국당과의 협상을 통해 국회를 정상화하는 것입니다.
[앵커]
패스트트랙 강행 이후 지속된 바른미래당의 내홍이 절정에 달했는데요.
오늘 의원총회를 진행 중이죠?
[기자]
네, 바른미래당은 오후 2시부터 비공개 의원총회를 진행 중입니다.
오늘 의총은 어제 바른정당 출신 의원 8명과 국민의당 출신 7명 등 15명이 의총 소집 요구서를 제출하면서 열리게 됐습니다.
이들은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국회 사개특위 오신환·권은희 의원의 사보임 강행 등을 문제 삼으며 김관영 원내대표가 정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들의 요구를 당권 확보를 위한 해당 행위로 규정하고 퇴진 불가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의총에서는 양측의 격렬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의총에서는 김 원내대표가 사퇴 조건으로 제시한 민주당 및 한국당과의 합당불가 선언을 당론으로 채택하는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모두가 바른미래당 이름으로 기호 3번을 달고 한국당·민주당과의 연대·통합 없이 당당히 총선에 나가서 심판을 받겠다는 의사표시를 한다면 저는 즉시 관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여야는 오늘도 대치 국면에서 상호 비난전을 이어갔습니다.
여당은 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각각 비판했는데, 주요 발언 소개해주시죠.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의 '전국 순회 투쟁'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한국당의 폭력사태를 전 국민이 지켜본 상황에서 장외투쟁은 길어질수록 역풍을 맞을 것"이라며 조속히 국회 정상화에 협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대권에 대한 욕심 때문에 국회를 볼모로 파행시키고 있다"며 "민생 투쟁을 한다지만 정확한 표현은 대권 투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여야가 패스트트랙 무효를 논의하는 것이 국회 정상화와 민생 국회의 첫걸음"이라며 반박했습니다.
더 나아가 문재인 정부 2년을 '낙제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2년 동안 소득주도성장, 반기업, 포퓰리즘이라는 3대 악의 축으로 경제체질 자체를 약체로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경제는 무너지고 민생은 파탄 났으며, 안보가 흔들리고 외교 수준이 바닥으로 떨어졌다"면서 "정치는 멈췄고 국론이 분열돼 사회 혼란이 가중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황교안 대표는 오늘 거제의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를 시작으로 통영과 창원 등 경남 지역에서 '민생투쟁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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