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2년차 국정지지도 45%…역대 두 번째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을 즈음한 국정수행 지지도가 역대 대통령 가운데 두 번째로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이번주 전국 성인 남녀 1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오른 45%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취임 2주년 당시 국정수행 지지도인 49%에 이어 역대 대통령 가운데 2번째로 높은 수치라고 한국갤럽은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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