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농단' 임종헌 13일 구속만기…검찰 "연장 필요"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구속기한이 열흘 남짓 남은 가운데 검찰은 재판부에 구속 연장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의 증거동의 번복 등 사유로 재판이 지연되는 측면이 있다"며 "구속기한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구속기소 된 임 전 차장의 구속기한은 오는 13일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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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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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의 증거동의 번복 등 사유로 재판이 지연되는 측면이 있다"며 "구속기한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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