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오승환, '친정' 세인트루이스 방문경기 1⅓이닝 무실점

미국 프로야구 콜로라도의 오승환이 친정팀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무실점 투구를 펼쳤습니다.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대 4로 맞서던 7회말 등판해 1과 3분의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오승환은 2016년부터 2년간 세인트루이스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했습니다.

콜로라도는 연장 10회말 오수나에게 끝내기 홈런을 얻어맞고 4대 5로 져 4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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