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규의 글로벌전망대] 혼돈의 브렉시트 협상…영국-EU 갈등 배경은?

<출연 : 연합인포맥스 선재규 선임기자>

전 세계 주요 이슈를 짚어보는화요일 <글로벌 전망대> 시간입니다.

국제뉴스 베테랑, 연합인포맥스 선재규 선임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방금 들으신대로, 영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유럽연합(EU) 탈퇴를 결정한 지 어느덧 2년하고도 한 달이 더 지났습니다. 브렉시트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메이 영국 총리가 직접 나섰다면서요?

<질문 2> 그럼 이 갈등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요? 영국과 EU 관계의 배경이 궁금한데요?

<질문 3> 그 뒤로 영국과 EU 간의 협상이 계속돼 왔는데 현재 브렉시트 상황, 어떻습니까?

<질문 4> 영국과 EU 간의 줄다리기 협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탈퇴 시한이 내년 3월 말입니다. 만약 그 때까지 협상이 잘 풀리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질문 5> 브렉시트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이유, 영국과 EU 측의 입장 차가 크기 때문일 텐데요. 지금 영국이 펼치고 있는 주장은 뭡니까?

<질문 6> 브렉시트 협상에서 영국이 내야 하는 '이혼 합의금'이란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협상의 주요 쟁점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여기서 '이혼 합의금'이라는 건 뭘 뜻하는 말인가요?

<질문 7> 브렉시트를 바라보는 다른 유럽 국가들은 각자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독일과 프랑스 간의 기 싸움도 치열하다면서요?

<질문 8> 이런 상황 속에서도 중국 투자자들은 영국을 선호한다고 하는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질문 9> 그런데 유럽연합이 개발 운영하는 우주산업 프로젝트에서 영국을 배제했다고 하는데요. 영국을 비회원국으로 판단하고 이미 '밀어내기'에 들어간 셈 아닙니까?

<질문 10> 이 가운데 영국은 여권 색깔을 바꾸기로 결정한 상태인데요. 여권 색깔을 바꾸는 것도 브렉시트와 연관이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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