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드루킹에 '재벌개혁 대선공약' 자문 정황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해 대선 전 '드루킹' 김동원씨에게 재벌개혁 공약을 자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드루킹이 지난 18일 제출한 USB에서 드루킹과 김 지사가 보안 메신저 '시그널'을 통해 나눈 대화내용을 입수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김 지사가 드루킹에게 "재벌개혁 방안에 대한 자료를 대략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지" 물은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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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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