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 "기무사, 노무현-국방장관 통화 감청"

국군기무사령부가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과 국방부장관의 통화내용을 감청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기무사 요원 제보 등을 근거로 "기무사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윤광웅 당시 국방부 장관과 통화하는 것까지 감청했다"면서 "장관이 사용하는 군용 유선전화를 감청해 지휘권자까지 감시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또 기무사가 지금까지 누적 수백만 명에 이르는 민간인의 개인정보를 보관하고 사찰한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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