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에 빠진 어린이집…부모는 폭로ㆍ교사 억울함 토로
[앵커]
어린이집 학대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의 부모간 갈등도 커지는 모습입니다.
부모들은 학대 의심 정황을 폭로하고, 교사들은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받는게 억울하다며 토로하고 있습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어린이집에서 잇달아 학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긴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
아동을 방치하거나 학대한 어린이집에 대한 폭로 글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정부가 어린이집 학대 근절 방안과 통학차량 사고 방지대책을 내놓았지만, 실효성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도 여전합니다.
정부의 인증을 받은 다수의 어린이집에서 학대가 있었던 터라 또 다른 보여주기식 제도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겁니다.
걱정은 어린이집 운영자와 교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부의 일탈이 전체의 잘못처럼 비춰지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이배근 /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 "어린이집 원장이나 교사들이 어머니를 대신해 열심히 하는 곳이 많거든요. 어린이집 전체가 그러는 것으로 포장되기 때문에…"
이 가운데 2007년 울산 어린이집 원생이 소장 파열로 숨진 '이성민군 사건'의 재수사 촉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당시 법원은 원장 부부가 아이를 학대했지만 상해치사죄의 증거가 없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해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일었습니다.
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35만명을 넘어 향후 청와대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어린이집 학대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의 부모간 갈등도 커지는 모습입니다.
부모들은 학대 의심 정황을 폭로하고, 교사들은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받는게 억울하다며 토로하고 있습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어린이집에서 잇달아 학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긴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
아동을 방치하거나 학대한 어린이집에 대한 폭로 글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정부가 어린이집 학대 근절 방안과 통학차량 사고 방지대책을 내놓았지만, 실효성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도 여전합니다.
정부의 인증을 받은 다수의 어린이집에서 학대가 있었던 터라 또 다른 보여주기식 제도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겁니다.
걱정은 어린이집 운영자와 교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부의 일탈이 전체의 잘못처럼 비춰지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이배근 /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 "어린이집 원장이나 교사들이 어머니를 대신해 열심히 하는 곳이 많거든요. 어린이집 전체가 그러는 것으로 포장되기 때문에…"
이 가운데 2007년 울산 어린이집 원생이 소장 파열로 숨진 '이성민군 사건'의 재수사 촉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당시 법원은 원장 부부가 아이를 학대했지만 상해치사죄의 증거가 없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해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일었습니다.
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35만명을 넘어 향후 청와대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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